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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나는 4월14일 목요일의 Presentation Skills 수업에 참석했다.
오~ ‘프리젠테이션’하면 왠지 좀 난이도가 있어 보여서 약간 겁나긴 했지만, 수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Katherine 쌤이 준비한 이달의 커리큘럼은
4/7일 WEEK1. Exploring the importance of preparation.
4/14일 WEEK2. Considering what equipment to use and look at how to “deliver” a presentation.
4/21일 WEEK3. Examining the language of presentations and moving on to the presentation itself, and giving guided 2-to-3-minute presentations in small groups.
4/28일 WEEK4. Giving guided 2-to-3-minute presentations in small groups and in front of the class.
업무회의나 강연에서 요구 되어지는 영어 프리젠테이션 스킬.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은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구이니까, 이 수업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겠다 싶지만, 3~4째주 수업의 3분동안 발표하기는 내심 부담스러워 보이긴 했다. 하지만 쌤이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고 수업에 들어갔다.
오늘의 수업에서는 프리젠테이션에 쓰이는 장비들을 훑어보고, 효과적인 전달방법에 대해 짚어보고, 마지막으로는 간단하게나마 수업 참여자들 앞에서 발표시간을 가져보았다.
Equipment 부분에서 다시 확인해본 장비 용어들…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장비의 적합한 영어표현을 살펴보고, 용어들의 full name 도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이번 수업의 포인트는 “Deliver”에 대한 고찰!
청중은 80% 눈을 통해 이해하고, 나머지 20%를 통해 내용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자료가 잘 만들어진다면 더욱 좋겠지만, 발표자가 직접 전달하는 의도 역시 ‘잘’ delivery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상황에 적절한 voice 및 eye contact나 body language등을 통해서 청중과의 rapport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다.
발표 시간에는, 좋은 프리젠테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염두에 두면서
“How to sleep well if I can not sleep”에 대해 나만의 solution을 준비해보았지만,
역시나.. 사람들 앞에서 발표 공포증이 있는 내게는 아직은 어려운 시간이었다.
But! 주에 하루라도 시간이 좀더 난다면, 앞으로 계속 들어보고 싶은 수업이었다. 그땐 좀더 당당히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할 수 있겠지? ㅎㅎ